여행(맛집)/국내

아산 탕수육 맛집 - 목화반점 솔직 방문 후기

열린눈 2025. 6. 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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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산에서 꽤 유명한 중식당, 목화반점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인스타에서 짧은 동영상을 보고 아산 갈일 있을때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에요~


📍가게 정보

  • 상호: 목화반점
  • 주소: 충남 아산시 온주길 28-8 (읍내동 151-3)
  • 영업시간: 11시~18시 (브레이크타임 없음, 매주 월요일 휴무)                                                      대기인원 초과시, 재료 소진시 대기가 조기 마감될수 있어요.
  • 주차: 가게 앞 주차장 및 인근

 

한적한 시골 마을인데 이 가게 앞에만 사람들이 많네요.

토요일 오후 2시 정도에 갔는데,  앞에 25팀 대기

대기 명단 적고 어차피 한두시간 걸릴거라 생각해서 다른 볼일 보다가 

1시간 반정도 지나 연락와서 가게로 갔어요.

 

외관은 약간 올드한 느낌의 클래식한 중식당 분위기예요.
실내는 깔끔하고 소박하며,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았어요.

테이블에는 모두다 탕수육이 기본으로 올려져 있네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여요^^

저희는 안쪽에 있는 방으로 안내받았어요.

 


🍜 주문 메뉴

✔ 짜장면 7,000원
✔ 짬뽕 10,000원
✔ 소 탕수육 23,000원 

 

탕수육 중은 없고 탕수육 대는 47,000원이에요.

📌 찍먹/부먹 선택 가능
저희는 부먹으로 주문했어요.


 

 

치킨 탕수육의 원조라는?

튀김옷이 정말 얇고 바삭해요.

소스는 전형적인 옛날식 탕수육 소스인데,
식초 맛이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달콤함과 가벼운 감칠맛이 있어요.

탕수육은 맛있고,

 

짜장면은 so so

짬뽕은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기본적인 맛이라 할까...

여기는 특이하게 반찬으로 깎두기가 나와요~

 

 

 

첫 방문해서 먹을때는 맛있긴 하지만 대기하면서 올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며칠 뒤 다른 중국집에 갔다 온후에 이 집 탕수육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아 이 집이 맛있었구나'

그래서 다시 찾아가게 됐답니다!^^

 

이번엔 오픈런을 해보자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요.(일요일)

85번이었어요.ㅠㅠ

9시부터 대기작성이라 벌써 많은 사람이 적고 갔네요.

테이블링 예약이 되면 정말 좋겠네요.^^;

 

먹을때는 평범한것 같지만 집에 가면 생각나는 탕수육!

근처 가실 일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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